대구시약사회, 9월 정기 상임, 분회장 연석회의 개최

무자격 전문판매원 고용약국 근절사업 적극실시

  
대구시약사회(회장 전영술)는 지난 8일 회관 소회의실에서 9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회장단, 상임이사, 분회장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석회의에서 전영술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8월말 1박 2일간 알차게 개최한 울릉도 임원단합행사에 참석해준 임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현재 건강기능식품강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며, 올 상반기에도 전국약사대회 참가, 초도이사회, 임원 워크샵, 회원연수교육, 여약사대회, 자매결연 친교행사, 재고의약품 반품사업, 회원수첩제작 등 많은 회무로 바쁘게 보냈다며, 하반기에도 맡은 회무에 충실히 임해줄 것을 임원들에게 당부했다.

주요회무 보고에 이어 재고의약품 반품사업이 현재 분류작업을 마무리하고 집계 중에 있음을 보고하고, 호객행위 등 8개 섹터로 분류된 2010년 상반기 약사제도관리팀이 처리한 업무 총 52건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 회관 2층 정비팀에서 추진한 회관 2층 냉․난방기 및 비품(책상, 의자) 교체 결과와 홈페이지 개편에 따른 향후 운영계약은 정보통신위원회서 제시한 ㈜사이딘 회사가 관리토록 했다.

무자격 전문판매원 고용약국 근절 사업을 적극 실시키로 하고, 우선 분회별 해당약국 명단을 파악해 오는 10. 15까지 대약에 보고하는 한편 시약 홈페이지에 ‘무자격 전문판매원 고발접수창구’를 개설키로 하고, 가운입고 명찰달기 운동도 병행해 나가면서 10월에는 점검팀을 구성하여 확인․점검키로 했다.

토의안건에서는 2010년도 2차 회원연수교육을 오는 9. 11(토) 회관에서 실시하고 대상회원에게는 공문공지와 전화통보를 하였으며, 미필자는 대약에 보고하고 3차 교육은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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