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 2010년 마그미 캠프 개최

봉화 청량산 수령원에서, 봉화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봉화중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10년도 경북마퇴본부 마그미 캠프를 봉화 청량산 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태옥 부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중요한 인적자원으로서 불법약물 등의 유혹에서 벗어나 항상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학업에 충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히고 “이번 1박 2일간의 마그미 캠프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건전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란 캐치프레이즈로 래프팅을 시작하여 청소년의 뜨거운 열정을 맘껏 발산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석식 후에는 “약물 오. 남용 예방교육”과 “건강과 미래를 지키는 약속”이란 주제 영상관람 후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집단 미술치료를 통해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미래의 모습을 표현하는 등 자신을 표현하고, 집단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꿈을 키우는 경험을 쌓도록 했다.

이번 하계캠프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불법약물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는 마그미 홍보대사로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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