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호로 발간한 “아름다운 약손”은 경북약사회에서 지난 1978년 5월 경북약사회보를 발간한 이래 그간 매월 발간해 오던 중 의약분업 이후 분기별로 제작 발간되어 왔으나 최근 들어 인터넷 신문 등 신속한 정보 매체에 밀려 겨우 명맥만 유지해 왔다. 올해 출범한 한형국 집행부가 김호진 회보편집 위원장에게 일임해 창간된 “아름다운 약손”은 경북약사회보가 32년 동안 기관지로서 회원간 소통을 여는 장으로서 역할을 다해 왔으나 신속한 정보 채널 보다는 회무활동에 따른 홍보와 회원들의 여론을 형성해가는 기관지로서 또한 학술 및 문예 창작 활동과 레포츠 등 관심 있는 분야를 심층 보도함은 물론 다양한 편집으로 회원간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로서 시대적 요구에 부흥하는 역할을 다하는 회지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회지 발간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번에 발간한 “아름다운 약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전액 광고료로 제작해야하는 만큼 힘든 과정을 거쳐 4x6배판으로 총 110페이지로(사진포함) 다채롭게 꾸몄다. 이와함께 2010년 경북약사회원수첩도 제작하여 전회원과 관내요로에 배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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