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은 범 치과인의 축제의 날.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10 치아의 날 기념식 및 부산광역시 건치아동 시상식]이 설동근 부산시교육감과 각 대학 치위생과 학생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부산시치과의사회는 지난 6월 9일 오후 3시 회원 보수교육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와 함께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신성호 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만 6세에 영구치가 나온다는 의미의 6월 9일 치아의 날입니다.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의료서비스를 실천하고자 매년 다양한 구강보건 캠페인과 무료 구강건강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고 구강보건홍보 용품을 무료 배포하고 있으며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고 소개하고 "1955년 6월 20일 부산시의회 의사당에서 각 초등학교 건치아동 및 부산 제일 건치아동 표창식을 개최한 이래 지금까지 시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치아건강을 검진하고 치아관리가 우수한 학생들에게 표창을 하고 있는 것은, 학생들에게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지속적인 구강건강을 유지관리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고 강조했다. 신성호 회장은 "특히 올해는 [시민과 함게하는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란 제호로 홍보신문을 발행,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의 의미와 역할을 알리고, 홍보신문을 통해 시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소통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홍보신문은 타블로이드판 8면으로 치아의 날에 대한 소개와 부산시치과의사회의 대 시민 활동 내역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시내 각 구별 개업치과의원 명단을 게재해 시민들에게 평소 구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 유사 시 활용도를 제고하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각 학교별로 구강검진을 실시하여 선발한 12명의 건치아동을 시상하였고 어린이재단은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봉사후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후원한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부산광역시청 1층에서 부산시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계몽을 위해 부산광역시와 부산시치과위생사회, 부산정보대학, 동부산대학, 동주대학, 동의대학교, 신라대학교, 동서대학교 등 치위생(학)과와 각 구 보건소의 협조로 부산시민 구강보건홍보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시청 주변 일원에서는 구강세정제, 치약 등 구강보건용품과 본회 홍보지를 무료로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 2010 치아의 날 수상자 ▲ 모범치과의사 김성기, 배문서, 정대현 김준혁, 박광일, 조수현, 이동호, 구철인, 김용군, 전상원 ▲ 모범보건교사 송철순(구평초), 전현자(개포초) , 양순미(천가초) , 이채경(낙민초) , 권진숙(광남초) ▲ 모범보건교사 치과의사회 표창 문덕남 보건교사(무정초, 보건교사협의회 회장) ▲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장 표창 이정화 사무관(시청건강증진과), 김동주(부산시교육청) ▲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 김영규(사상구 보건소) ▲ 부산광역시장 표창 다대치과의원, 신향근치과의원, 월드치과의원, 동래구보건소, 강서구보건소 문기호(부산시치과의사회 정보통신이사), 이은경(부산여자대학 교수) 조기종(조기종 치과의원 원장) 박경희(기장초 보건교사), 이은령(덕두초 보건교사), 홍성옥(부전초 보건교사), 최정옥(부산맹학교 보건교사) 강동희(동구보건소), 강현주(북구보건소), 김정주(동래구보건소) ■ 건치아동 최우수 강유정(당감초) 우수 이수희(다송초), 최성현(장산초) 우량 김나연(온천초), 김연수(을숙도초), 이동석(양동초), 이희윤(신곡초) 모범 김민지(예원초), 김희원(당리초), 박순호(덕천초), 윤다혜(신덕초), 한은지(송도초)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