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단, 상임이사, 분회장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석회의에서 전영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일 개최된 전국약사대회에 600여명의 회원이 대거 참석하여 아무 사고 없이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임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때문이며 감사하게 생각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불용재고약 반품사업과, 회원수첩제작, 복약지도강좌 등을 차질 없이 단계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이라고 말했다. 주요 회무보고에서는 지난 4월 10~11일 팔공산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 2010년도 임원워크숍행사 결과 및 4월 25일 대구시민회관에서 실시한 2010년 회원연수교육 실시 결과 등의 보고가 있었다.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1048명의 회원이 참석해 교육을 이수했으며, 300여명의 불참회원에 대해서는 해당위원회서 추후 재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그외 허가사항 변경지시, 노동부 신규고용촉진장려금 안내 등 대약으로부터 접수된 공문(홈페이지 확인가능) 내용 보고가 있었다. 안건으로는 먼저 오는 29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제24차 대구광역시 여약사대회 준비와 관련, 예년과 같이 1, 2, 3부로 나뉘어 행사를 개최하고 이웃돕기사업, 불우학생 장학금지급, 교양강좌 등의 내용을 여약사위원회에서 다채롭게 준비하여 차질 없는 행사가 되도록 약사회에서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 제4차 대구, 광주, 대전광역시와의 자매결연 친교행사를 오는 6월 13일 대구시약 주관으로 대구일원에서 개최키로 하고 김정희 부회장을 팀장으로 한 행사준비 TF팀을 구성해 차질 없이 준비토록 했다. 이와 함께 6·2지방선거에 출마한 회원 및 회원가족에 대해 홈페이지 회원동정란에 올려 회원들이 알 수 있도록 하고, 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한 팜다이어트강좌 개최에 대해 약국경영정보이사의 설명, 약사신지식인 발굴 홍보사업전개제안을 홍보위원회에서, 재고약 반품사업계획과 관련해 공지가 있었다. 회의에 앞서 대약에서 추진하고 있는 KT와 인터넷전화 및 유·무선통합(FMC)서비스 사업에 대한 설명을 KT 대구마케팅단 담당자로부터 듣는 시간을 가진데 이어 문제점 확인 및 타당성 등을 검토해 조만간 대회원 공문을 통해 공지키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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