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새 대변인에 의사 출신 전병률씨

전병률 복지부 대변인   
▲ 전병률 복지부 대변인 
  
보건복지부 새 대변인(국장급)에 의사 출신의 전병률(50) 전염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이 임명됐다.

전 신임 대변인은 연대의대(예방의학전문의)를 졸업한 보건학박사 출신으로 지난 89년 보험제도과 사무관으로 특채되면서 복지부에 첫발을 내디딘 후 2000년 의약분업 시행 무렵 보험제도과장을 맡아 정부와 의료계의 조율사 역할을 하기도 했으며, 그 후 건강보험 관리 평가 급여과장, 세계보건기구 파견공무원, 건강정책관을 역임했다.

또 지난해 신종플루 대유행 때 신종플루 대책수립 및 대국민홍보 책임을 맡아 큰 역할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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