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약사회, 제3차 회장단회의 개최

경주 현대호텔서 6월 20일 약사연수교육 실시

  
경북약사회는 지난 27일 회관에서 제3차 회장단 회의를 열고 5월 2일 제5차 전국약사대회 참가에 따른 세부 계획 숙지와 오는 6월 20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약사연수교육과 자선음악회를 병행 개최키로 확정했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회장단회의에서 한형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기 초기부터 연일 바쁜 회무로 인해 고충이 많음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미 회직자로 발을 들려놓은 이상 회원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무경과보고에 이어 의안심의에서는 약사대회 참가 시간 준수와 승하차 및 상호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혼선이 없도록 사전에 충분히 주지시키도록 했다.

연수교육은 6월 20일로 잠정 결정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오는 5월 29일 상임이사 및 분회장 연석회의에서 확정토록 했으며 특히 금년부터는 출결관리를 철저히 하여 충실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담당 위원장이 책임지고 추진키로 하는 한편 교육 당일 팜 2000 V6버전을 수용할 수 있는 컴퓨터 구입안내 및 통합단말기 홍보 부스를 설치토록 했다.

이와 함께 현 회관 임대료는 주차관리비로 상계처리토록 했으며 정기예금(회관건립기금) 만기에 따라 농협과 대구은행에 분산 재 예금토록 하고 5월 중 대구시약과 연계해 불용재고약 반품사업을 단시일내에 적극 실시키로 했다.

기타토의에서는 지역담당 부회장이 관할 분회장과 협의해 분회 월례회활성화에 힘쓰는 한편 5월 8일 어버이날에 영천 휘명동산에서 개최하는 장애우 초청 위로 행사에 여약사위원회서 금일봉을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회원수첩광고 신탁이 미진함에 따라 임원들이 관심을 갖고 각 제약회사에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또 5월 중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약무자율지도원 교육을 실시한 후 전 약국을 점검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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