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1,2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이날 연수교육에서 전영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사연수교육을 통해 회원 자질향상과 더불어 약사회도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새 집행부는 회원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집행부는 ‘회조직력 강화’와 ‘편안한 약국경영’을 위해 진력하면서 ‘의약분업에 맞는 다변화 된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해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동 총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새로 인선된 신임 부회장과 상임위원장 특별기구 단장 등 시약집행부와 각 구. 군분회장의 소개가 있었다. 이어 속개된 연수교육에서는 제1교시에서 식약청 김상봉 사무관으로 부터 “의약품 안전청 정보관리”에 대한 강의가 있었고 제2교시에서는 대구시보건위생과 김학순 사무관의 “마약류 취급관련 사항” 제3교시는 주경미 약학박사 및 경영학박사로부터 “명품약국 경영을 위한 레시피”란 주제 강연이 있었다. 이어서 직전 경북약사회 총무위원장을 지낸 장영자 약학박사의 “염증반응과 심근경색”에 대한 학술발표가 있었고 “약제비 심사 및 청구와 관련한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대구지원 운영부 손영진 씨의 설명으로 ‘심평원 이동상담 서비스’가 별도 부스를 설치해 진행됐다. 한편 이날 연수교육을 마친 대구시약사회는 시민회관 앞에서 전영술 회장을 비롯한 1,200여명의 회원과 김계남 마퇴본부 대구지부장 및 관계자와 검찰 및 경찰 식약청과 대구시보건위생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가운데 “2010, 마약퇴치 결의문 낭독과 구호제창 등 결의대회를 갖고 국체보상기념공원까지 시가행진을 벌이면서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대시민 마약퇴치 가두 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마약폐해에 따른 경각심을 일깨어주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문 희 이사장 등 내빈이 참석한가운데 마퇴본부 대구광역시지부 후원회장에 추대된 (주)청십자약품 박윤규 사장에게 후원회장 패가 전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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