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약 임원과 감사단, 총회의장단, 자문위원 및 분회 임원 등 150여명이 10일(토) 오후 7시 행사장에 도착한가운데 방 배정을 마치고 석식에 이어 곧바로 워크샵 행사에 들어갔다. 전영술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임원 교육과 단합을 위해 주말저녁인데도 귀한 시간을 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고 “올해는 특히 전반기에 많은 행사가 집중되어 있어 약사회의 회무에 대한 임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임원 상호간의 당면한 약사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자리로서 회의 조직력을 강화하는데 임원님들의 협조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회장은 이어 “임원들이 솔선 회원 선두에서 당번약국을 잘 준수하고 반상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회의 조직력을 강화시킴과 동시에 회원들 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여 불편한 부분들을 해소하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첫 시간에는 대한약사회 엄태훈 기획실장으로부터 ‘약사회 현안 및 정책 설명회’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 “대한약사회 주요현안과 정책과제, 약사직능 및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있은 후 질의답변 시간을 가짐으로써 임원들이 대한약사회 정책과 앞으로의 과제 등을 이해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어서 추연재 기획실장의 “회의진행법 해설”과 박종선 강사의 교양강좌로 “효과적인 리더십”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임원 단합회를 열어 화합을 다졌다. 둘째 날인 11일(일)은 임원 단합을 위한 산행(갓바위)과 함께 총체적인 평가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알찬 행사로 임원 워크샵을 모두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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