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책변화에 동참 부탁

마산시치과의사회 정기총회

마산시치과의사회 정총   
▲ 마산시치과의사회 정총 
  
마산시치과의사회(회장 김세훈)는 지난달 19일 마산사보이호텔에서 60여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5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권경록 총무이사의 내빈소개이후 김세훈 회장은 인사말에서 "사회환경의 변화와 의료정책 변화에 따라 개원환경이 어려운 시기에 치과전문의제도 시행, 의료전달체계 확립, 국가구강검진, 비급여수가고시제, 현금영수증발급 등 여러 사안이 산재돼있어 이를 극복하려면 힘을 함께모아 의료정책에 동참하자"고 부탁했다.

또 노홍섭 경남치과의사회장도 "4월부터 현금영수증발급과 5월 시행 비급여 가격표시제 등이 시행되므로 착오없이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2부 본회의에서 권경록 총무이사의 회무경과보고, 백승동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지난해 일반회계 지출결산(안)을 전원 승인하고 2010년도 일반회계예산(안)을 지난해 보다 1117만원이 삭감된 1억1058만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본회발전에 협조한 대내외 유공자의 시상에서 마산시 치과의사회장 공로패에 김정숙씨(마산시보건소), 박윤규씨(박윤규치과의원), 나기욱씨(한마음치과의원)가 수상했다.
또 모범학생 장학금은 마산대학교 치위생과 강영선, 이효진학생에게 각각 5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노홍섭 경남치과의사회장, 이종락 마산시보건소장, 최신철 마산시의사회장, 강도욱 창원시치과의사회장, 남규현 경남치과의사 신협이사장이 총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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