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는 또 각 부서별 지난회기 회무보고와 감사보고에 이어 2,621만여원의 2009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결산안과 봉사사업 및 의쟁투성금 등 특별회계 결산안을 포함한 모든 의안을 이의 없이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국가 질병발생시 의협이 주도적 대처로 회원과 국민에게 혼란방지를 위한 ‘전염병에 대한 의협의 주도적인 대처방안의 건’을 비롯하여 ‘의사인력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과 ‘의료광고(현수막)에 대한 법 적용 강화의 건’ 등을 대구시의사회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으로 채택했다. |
||||||
장 회장은 또 “반회를 통한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진료실에서의 소신진료와 사랑의 의술을 베풀 수 있는 의사회로 각인 받아 국민들에게 믿음과 신뢰, 그리고 존경받는 그날까지 전 회원이 합심 단결하여 국민건강증진과 의료발전 의사권익향상을 위해 힘써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서는 또 2부 본회의에 앞서 ‘퓨전국악 실내악단 고구려’의 연주와 김광훈 대구시의사회 대의원의장을 비롯한 15명의 남녀 의사회원으로 구성된 ‘대구의사회 사랑의합창단’ 공연 등으로 작은 음악회를 곁들인 문화이벤트 행사를 열어, 총회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돋우었다는 평을 얻었다. 한편 이날 수상자는 서동춘 서구보건소 예방의약계장에게 회장 감사패가 주어졌고 박문흠 직전회장과 김철진 현 보험이사에게 공로패가 각각 수여됐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