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약회 최종이사회

경남한약회는 지난 8일 마산아리랑 관광호텔에서 2009년도 최종이사회를 개최하며 업무경과 보고, 감사보고에 이어 지난해 세입세출결산(안)을 승인하고 2010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을 총회에서 승인토록 심의 의결했다.

이용백 회장은 인사말에서 "6년간 물심양면으로 협조하신 대의원에게 고맙다"며 "지난해에는 동의보감을 세계에 알려 등제하고 특허청에 전통한약방 서비스표를 등록해 전통한약의 위상을 제기하므로 우리의 뜻과 기대를 함께한 해로 미래가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정안건 중 장기미납회원 절차에 의해 재명처분건이 대두되고, 일부 미납회비는 결손처분토록 했다. 총회 석상 수상자 선정에서 공로패 대상자 2명(김해, 통영)을 선출하고, 임원선출에서 회장은 이학수(마산 수정당 한약방) 현 부회장을 추천하며 총회에서 승인 받기로 했다. 부회장 4명, 감사 2명도 추천해 승인을 기다리며 총회는 다음달 21일 마산 아리랑관광호텔에서 실시키로 의견을 함께 했다.

마산=배종곤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