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교육 미필회원 대약에 통보키로, 2010년 정기총회 2월 20일 대구시약사회는 지난 16일 회관 소회의실에서 12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한 산하 각 지부장 선거 관계로 2주간 늦게 개최된 이날 12월 연석회의는 저년 9시 30분부터 23시 30분까지 상임이사 및 분회장 29명이 참석한가운데 개최됐다. 구본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약사회장에 출마해 당선되지는 못했지만, 전국에 있는 동문들이 많이 도와주셨던 점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전국 16,000여 약국을 방문하여 전개했던 선거운동은 자신에게 큰 힘이 되었을 뿐 아니라, 약사회 선거방향에 큰 획을 그은 전례가 없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또 “대약회장 선거에서 비록 당선되지는 못했지만 실패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다”고 밝히고 “앞으로 어떤 길을 가더라도 비틀거리지 않고 더 활기찬 모습으로 나가겠다.”는 인사말과 더불어 “저로 인해 전영술 회장 당선자의 축하가 조금 가려진 것 같아 미안하게 생각한 다”고 말했다. 보고사항에서는 주요회무 보고와「다문화가정 및 출산장려를 위한 대구시약사회원 걷기대회」행사를 5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는 내용과 지난 10. 24(토) ~ 25(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코엑스전시장에서 개최한 약사공론 주관「2009 팜엑스포」행사에서 임원 6명이 참가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대구시약 홍보를 전개한 결과를 보고했다. 이어서 3차 회원연수교육을 지난 12일 회관 대강당에서 실시했으며, 대상회원 중 미필회원은 대약에 보고토록 하는 등 처리 방침을 정하도록 하고, 또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의무화(법인) 내용 확인 및 정리, 대구시 심뇌혈관질환시범 사업이 2010. 7. 31일부로 종료된다는 추가보고가 있었다. 토의사항으로 먼저 분회 총회일정 조율(추후개최 홈페이지 공지) 및 시약회장 표창 대상자 선정보고 및 2009년도 제3차 이사회와 2009년도 최종이사회 2010년 1월 30일과 정기대의원 총회를 2010년 2월 20일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키로 하고 공지 및 상정 안건을 확인․공유하고 최종 이사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향후 시약회장 표창 대상자 수를 분회 회원 수를 고려하여 시상할 수 있도록 ‘시상기준’ 제정을 고려키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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