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은 그동안 3년마다 있은 회장 선거에서 영남약대 출신 선후배간의 치열한 경선이 펼쳐졌던 과거와는 달리 전영술 현 부회장의 단독출마로 선거 없이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구본호 회장의 대한약사회장 출마로 대구시약이 하나로 뭉칠 화합의 구심점이 마련된 것도 크게 영향을 미친것으로도 보고 있으나 그동안 거론된 다른 예상후보들이 전영술 회장 당선자와의 경쟁을 포기하고 차 차기 회기로 출마를 보류한 것으로 일부 회원들에 의해 알려지고 있다. 한편 대구시약사회는 지난 10일 저녁 8시 30분 황금동 소재 회관 소회의실에서 대구시약 선거관리위원을 비롯한 현 임원과 회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최영숙 선거관리위원장이 전영술 당선자에게 대구시약사회장 ‘당선증’을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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