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치과의사회, 원로회원 야유회 개최

원로회원과 임원 참석, 충북 단양팔경 관광

단양팔경 중 도담삼봉 앞에서 기념촬영   
▲ 단양팔경 중 도담삼봉 앞에서 기념촬영 
  
대구시치과의사회(회장 김양락)는 지난 11일(일) 역대회장을 비롯하여 대구치과계 발전에 공이 많은 원로회원(65세 이상 회원) 13명과 임원 및 각 구회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 팔경인 사인암과 하선암을 거쳐 도담삼봉을 관광하는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인암 앞에서 가이드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 사인암 앞에서 가이드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청명한 가을날씨 속에 개최된 이날 나들이행사는 대구지방법원 앞에서 출발해 단양 팔경 중 첫 번째 관광지인 사인암에 도착하여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이곳저곳을 관광한 후 두 번째 관광지인 하선암에 도착하여 마치 방석을 포개놓은 형상의 바위가 한 폭의 동양화를 그려놓은 듯 한 주변 경치를 구경하고 계곡의 맑은 물에 손발을 씻으며 피로를 풀기도 했다.

송이버섯을 겯들인 점심식사를 하면서 참석한 원로회원으로부터 이날 모임에 대한 간단한 인사말에 이어 지난날의 회무 경험담을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친목을 다졌다.

이날은 또 식사 도중 간단한 경품추첨 시간을 마련하였고, 점심식사 후에는 단양 팔경의 으뜸인 도담삼봉에 도착, 유람선 관광으로 가을정치를 만끽하며 하루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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