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약사회, 2009년도 약사연수교육 실시

자문위원 및 의장단 초청 업무보고 겸 약사정책설명회도 가져

  
경북약사회(회장 이택관)는 지난 26일 오후 5시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2009년도 2차 약사연수교육을 개최했다.

1차 연수교육 미이수자 130명 중 119명이 참석한가운데 장영자 총무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교육은 제1교시에서 “염증반응과 심근경색”에 대해 장영자 약학박사의 강의가 있었고 2교시에서는 건강보험진료심사평가원 최병철 박사의 “DUR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이어 석식 후 3교시서 “약국 한약의 필요성”에 대해 오관현 약학박사의 강의와 마지막 4교시에서 “약사 및 마약류 관리”와 관련해 경상북도 식품안전팀 이정기 사무관의 강의를 끝으로 미이수자 연수교육을 모두 마쳤다.
자문위원 및 의장단 초청 정책설명회   
▲ 자문위원 및 의장단 초청 정책설명회 
  
이택관 회장은 인사말에서 “약국이란 특수성으로 영리보다는 공공의 이익을 우선해야 함에 따라 지역민의 건강 증진에 한 축을 담당한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맡은바 직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때에 우리의 직능은 더욱 빛날 것이며 건강기능식품이나 혹은 한약 등 경영 다각

로 변화를 주고 예방의약 쪽으로도 관심을 가져 질병 없는 건강사회를 이룩해 나가는데 앞장 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19시에 제이스호텔 1층 자미정에서 이택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경북약사회 역대 회장을 지낸 이우동, 이종도, 최종생, 이용원, 이재국 자문위원, 엄기진 총회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및 총회의장단 초청 업무보고 겸 약사정책 설명회와 함께 향후 업무 일정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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