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앤에치 인삼은 오랜 실험결과를 토대로 국내산 6년근 홍삼과 오가피, 복분자, 오미자를 과학적으로 배합시켜 제조한 ‘홍삼 지-맥스’<사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홍삼 지-맥스’는 코스피 상장업체인 서흥캅셀에서 제조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홍삼 지-맥스’는 일반 홍삼제품과는 전혀 다른 뛰어난 효능을 지니고 있다. 일반적으로 홍삼의 약리성분인 사포닌은 분자량이 커 구강섭취 시 소화 작용을 통해 체내로 쉽게 흡수되지 않으며, 장내의 특정 미생물에 의해 비로소 흡수 가능한 형태의 사포닌 형태로 전환되고 체내로 15% 정도 흡수돼 생리활성을 나타내게 된다. 그러나 이번에 지앤에치 인삼에서 개발한 ‘홍삼 지-맥스’는 과학적인 배합기술로 사포닌의 흡수율을 90% 정도로 대폭 증대시켰다. 이러한 체내 흡수율로 효과도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면역력 증진과 원기 회복,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류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지앤에치 인삼 측 관계자는 “‘홍삼 지-맥스’를 섭취하면 전날 술을 많이 먹고 아침에 일어나도 기운이 솟고 숙취가 없으며 원기를 회복시켜 준다”면서 “특히 사포닌의 체내 흡수율이 빨라 생리활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홍삼 지-맥스’는 당뇨환자들의 혈당조절과 알코올 해독이 뛰어나 간을 보호하며, 발기부전증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월에는 ‘지맥스롱’이라는 상품명으로 일본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 첫 수출하기도 했다. ‘홍삼 지-맥스’는 10캡슐짜리 6상자가 들어 있는 1세트 당 소비자가격이 40만원이며, 전국 약국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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