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맛 줄이고 매운맛 올려

대상 ‘청정원…칼칼한 고추장’

  
대상(대표 박성칠) 청정원은 탕 및 찌개 맛을 제대로 살려주는 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달콤한 맛 때문에 찌개에 어울리지 않는 기존 시판 고추장 대신 집고추장을 선호하는 주부들을 위해 만들었다.

단맛은 대폭 줄인 대신, 칼칼하고 매운맛은 높여 탕·찌개에 잘 어울린다. 고추장의 30%를 차지하는 물엿 대신 쌀조청(5%)을 사용해 단맛을 대폭 줄이고, 고춧가루 함량은 13.7%로 기존제품보다 2.4% 높였다.

특히 우리쌀(21.2%)을 사용해 더욱 칼칼하고 깔끔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가격 500g 49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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