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듀 아토’ 토털 솔루션 출시

대웅제약, 크림 이어 로션·바디워시 선보여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민감성 피부를 위한 고농도 보습 크림, ‘이지듀 아토 크림’에 이어 로션과 바디워시를 추가로 출시했다.

이지듀 아토는 일반 보습제와 달리 바디워시, 로션, 크림 등 전 제품에 피부 재생 성분인EGF(Epidermal Growth Factor : 상피세포성장인자)를 나노리포좀 형태로 함유하고 있는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약용화장품) 제품이다.

EGF는 피부 표면에 있는 수용체와 결합해 새로운 세포의 생산을 촉진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다.

아토피로 대표되는 민감성 피부는 쉽게 건조해지며 심할 경우, 가려움증과 발진이 동반된다. 극도로 민감해진 피부는 외부의 작은 자극에도 과민하게 반응하므로 자주 손상되는데 특히 어린 아이의 경우, 가려움증을 참지 못하고 긁게 되면, 상처로 인한 2차 감염이 생길 우려도 있다.

이지듀 아토 마케팅 담당자 조동균 PM은 “유·소아의 피부질환은 평생의 피부타입을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라며 “특히 이지듀 아토는 라인 전 제품이 피부재생성분인 EGF를 함유하고 있어 건조함, 발진, 피부 긁음 등으로 인한 피부 손상의 빠른 재생과2차 감염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토피 등 민감성 피부 전용 제품 이지듀 아토는 3단계 관리 제품으로 구성된다.

이지듀 아토 바디워시는 풍성한 거품이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하여 외부 오염 물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주고 7가지 식물추출물이 민감한 피부의 염증을 완화시켜 준다.

이지듀 아토 크림은 천연 보습성분인 동백·미슬토 오일과 세라마이드를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어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수분 손실을 막아 강력한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샤워 후, 3분 안에 증상이 심한 부위에 바르면 건조와 가려움증을 완화할 수 있다.

이지듀 아토 로션은 소양증 감소와 피부면역 기능을 증진시킨다고 알려져 있는 GLA (감마리놀렌산)이 풍부한 동백·미슬토 오일이 함유돼 민감해진 피부의 가려움증 감소와 면역력 증진을 돕는다. 또한 부드럽게 펴 발리고 빠르게 흡수되어 보습과 영양을 오랜 시간 동안 지속하므로 전신적 피부관리에 좋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지듀 아토 토털 솔루션의 효과적인 사용법은 이지듀 아토 바디워시로 가볍게 샤워한 후, 3분 이내에 이지듀 아토 크림을 건조가 심한 부위에 집중적으로 바르고, 전신에 이지듀 아토 로션을 덧바르면 된다”고 말했다.

이지듀 아토 라인은 이지듀 아토 크림 75ml, 이지듀 아토 로션 150ml, 이지듀 바디워시 250ml로 구성되어 있으며 병원이나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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