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D ·암모니아 없는 무스형 염색약

중외제약, '창포엔 무스' 출시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지난 25일 브러시가 달린 무스 타입 염모제 '창포엔 무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1제(염모제)와 2제(산화제)를 섞어서 사용해야 하는 기존 염색약과는 달리 용기 안에 1제와 2제가 혼합되어 있는게 특징이다.

특히, 손으로 흔든 뒤 버튼을 누르면 브러시(빗) 사이사이로 염색혼합액이 무스형태로 나오기 때문에 사용자가 별도의 장비 없이 혼자서도 편리하게 염색을 할 수 있다.

또, 염색약을 짜서 외부용기에서 섞어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염색 후 남은 혼합액을 버릴 필요가 없어 경제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중외제약은 창포엔 무스 출시를 기념해 ‘창포로 염색하고 '내조의 여왕' 되세요’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다음달 10일까지 홈페이지(www.cwellday.com)에 아내가 남편에게 염색해 준 사연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1천 명에게 친환경 염모제 '창포엔'을 무료로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중외제약 관계자는 “창포엔 무스는 두피 손상이나 피부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염색약”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시대적 흐름이나 트렌드에 맞는 제품 개발을 적극 추진해 가가겠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인터넷쇼핑몰, 홈쇼핑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 1만5000원 / 문의 1588-2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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