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수교육에 앞서 가진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생활실천결의대회”에서는 건강하고 쾌적한 지구환경을 만들고 이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온실가스 배출저감 과제를 성실히 지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연수교육 1교시 교양강좌는 대약 김구 회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내외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이문희 여약사 위원장과 의성군 약사회 김호진 회원의 사회로 열린 장애아동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 오카리나 제작자겸 연주가 손방원 씨의 오카리나 연주“흔들리는 나무들”과 “산과 계곡을 넘어” 등의 팬플룻 연주를 시작으로 서막을 장식하는 등 주옥같은 음률이 관객을 사로잡았다. 여약사위원회 주관으로 가진 작은음악회에서 배수향 부회장은 내빈소개와 함께 음악회의 의미를 “소외된 이웃에 대한 온정을 배풀어 나가자”는 말로 대신했다. 이택관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약사연수교육을 겸해 가진 음악회를 통해 오감을 다 만족하는 시간이 되어 몸과 마음이 함께 정제되고 귀한 시간을 낸것 만큼 약국경영과 전문지식 함양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2교시 마약류 교육에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팀 전수봉 팀장으로부터 강의에 이어 3교시 심사청구에 대해 대구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순자 심사부장이 강의했고 4교시 환경과 건강에 대해 한국웃음연구소 이요셉 소장, 5,6교시 건강보험진료심사평가원 최병철 약학심사위원의 복약지도 및 DUR 강의에 이어 7,8교시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포항 대희약국 장영자 약학박사의 마지막 강의로 약사연수교육 및 마약류교육을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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