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약사회,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약식

경산, 무학고교 2급 지체장애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경북약사회(회장 이택관)는 지난달 28일 배수향 부회장과 문도천 부회장이 구미시 파크호텔에서 경북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대한약사회가 지난해 3월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시, 도 여약사회와 자매결연식을 맺고, 경제적․사회적 기반이 취약해 소외되거나 문화적 편견으로 인해 고통 받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자 함에 따라 경북약사회는 경북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약식을 가지게 됐다.
무학고교, 김찬우, 고원석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 무학고교, 김찬우, 고원석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이날 협약식을 가진 경북여약사회는 다문화가정에 영양제 400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참석자에 드링크도 협찬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배수향 부회장이 권태옥 경산시분회장을 대동하고 지난해 6월 자선음악회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회원들의 성금으로 경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지체2급장애자로 무학고등학교 1학년 김찬우 학생과 2학년 고원석 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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