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위한 ‘알파우루사’ 출시

대웅제약 3년간 소비자 니즈 연구 통해 개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여성을 위한 ‘알파우루사’를 출시했다.

알파우루사는 UDCA(Urosodeoxycholic acid우루소 성분)가 함유된 건강관리제로,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산 성분인 UDCA가 몸 속에 축적된 노폐물을 신속히 제거해 피로회복은 물론, 노폐물 축적으로 야기된 피부 트러블 예방 등 맑고 깨끗한 피부 유지를 도와준다.

또한, 이 제품에는 UDCA외에 티아민(V.B1)과 리보플라빈(V.B2)이 함유되어 있어 간 기능 개선, 육체피로, 권태, 소화불량, 식욕부진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대웅제약은 “알파우루사는 3년간의 소비자 조사와 연구 결과로 탄생했으며 기존의 기능성만 강조하는 제품과는 달리 국내 최초로 소비자 니즈(needs) 연구를 통해 개발된 의약품”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의 우루사가 남성적 이미지가 강했던 반면, 알파우루사는 주 타겟인 여성 고객층의 특성을 감안해 패키지, 알약의 크기 및 색상 등에서 기존 우루사와 차별화를 시도했다는 것. 작고 동글동글해 목 넘김이 편안한 타원형 알약, 세련된 느낌의 오렌지 색상 그리고 휴대가 간편한 콤팩트한 패키지로 여성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도왔다.

알파우루사 마케팅 담당은 “UDCA가 함유된 ‘우루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피로회복과 활력증진에 좋은 건강관리제임에도 불구하고, 남성들이 복용하는 제품이라는 이미지가 강해 여성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알파우루사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진정한 아름다움과 건강은 내면에서 비롯되는 것인 만큼 알파우루사가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을 신속히 제거해 여성들의 피로회복과 맑은 피부유지는 물론 다이어트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담석증 예방을 통한 건강 다이어트 및 변비증상 개선에 도움을 줌으로써 여성들의 아름다움과 건강에 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사 최초로 3년간 소비자 니즈 연구를 통해, 특정 소비자를 위해 개발한 아름다운 우루사인 알파우루사의 조기 시장 정착을 위해 대대적인 감성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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