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만근 회장은 “낙도·오지에서 주민건강을 돌본지 50년이 지났다”며 약사법 제정 허가 시에는 1000명의 회원이었으나 이젠 80명으로 회원 수가 급감하며 회비감소로 회 운영이 기로에 서 있으나 약업사의 명맥을 이어 가기위해 남은 회원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회 활성화를 위해 참석을 당부했다. 일부 회원들은 수 십년간 무약촌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했으나 의약분업으로 보건의료기관과 약국 등에 밀려 영업부진으로 휴업·폐업이 속출되고 있어 대책을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이어 주요회무보고, 경과보고에 이어 총무의 사의표명으로 총무에 현 강철중 부회장을 총무부회장으로 변경 선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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