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약업사협회 "회 활성화위해 참석 당부"

  
경남약업사협회(회장 조만근)정기총회가 지난 17일 마산 거송정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조만근 회장은 “낙도·오지에서 주민건강을 돌본지 50년이 지났다”며 약사법 제정 허가 시에는 1000명의 회원이었으나 이젠 80명으로 회원 수가 급감하며 회비감소로 회 운영이 기로에 서 있으나 약업사의 명맥을 이어 가기위해 남은 회원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회 활성화를 위해 참석을 당부했다.

일부 회원들은 수 십년간 무약촌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했으나 의약분업으로 보건의료기관과 약국 등에 밀려 영업부진으로 휴업·폐업이 속출되고 있어 대책을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이어 주요회무보고, 경과보고에 이어 총무의 사의표명으로 총무에 현 강철중 부회장을 총무부회장으로 변경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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