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品 간호서비스 제공에 앞장"

경남간호사회 5억3264만원 예산안 심의 확정

  
경상남도간호사회(회장 조순옥)는 지난 17일 창원풀만호텔 아모리스홀에서 내빈 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전년도보다 13.8% 감소된 5억3264만원을 2009년도 예산으로 심의 확정했다.

이날 조순옥 회장은 개회사에서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시켜나가는 의료전문인으로서 간호를 더욱 발전시켜 간호영역을 확대하며 지역주민의 요구에 맞는 간호서비스를 제공해 여성전문직 단체로 자리매김해 따뜻한 마음을 줄 수 있는 최고의 명품간호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다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격려사에서 “중소병원의 간호인력 수급위해 유휴간호사의 재취업 추진과 간호역사기념관설치 위한 자료수집은 간호의 가치와 존엄성을 위해 쓰여질 것이며 올해는 장기사업수립위한 중요한 해로 보다 나은 사업운영 방안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의 ‘보건의료정책의 미래’란 주제강연과 2009신입대의원의 장단선출에서 대의원의장 박종선 진주보건대학 간호과교수, 제1부의장 박명희 창원파티마병원 간호과장, 제2부의장 신정하 경남도보건위생과 저출산고령화대책팀보육담당을 선출하고 보건의료개혁과 선진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간호전문직의 경쟁력 강화와 간호발전을 위해 대정부 건의문과 결의문도 채택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조순옥 경남간호회장, 안상근 경남도정무부지사, 김홍양 경남도의사회장, 허영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고문, 김영수 경남여성신문 대표, 손명숙 변호사, 신상춘 직전회장외 5명의 증경회장이 참석했다.

총회유공회원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한간호협회장상 △박숙자(거제시간호사회장) ◇경남간호사회장상 △김은자(삼일정품병원간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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