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구 대치협회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김재한 부회장과 김양락 대구시치과의사회장, 김장규 경북도보건복지여성국장, 최재갑 경북치의학전문대학원장을 비롯하여 김성규 건강보험심사평가원대구지원장, 남경원 대구.경북치재회장, 등 내빈과 대의원 7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안창영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한성근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우리치과의사회는 회원들의 권익옹호를 위한 이익단체로서 회가 발전하기위해서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밝히고 “회에 참여하지도 않고 의료인의 윤리의식을 저버리면서 환자유치를 위한 과열경쟁이 빚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인플란트 수가문제가 심각할 정도라”고 밝혔다. 한 회장은 이어 “환자유치를 위해 주의 동료회원들보다 턱없이 싼 저수가로 의료질서를 물란케 하는 등 회원간의 불신을 초래하는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며, 이러한 비윤리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없도록 대의원 여러분은 다 같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며, 어렵더라도 의료인다운 자세와 긍지를 갖고 진료에 임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총회는 이어 지난회기 사업보고와 감사보고가 있었고 1억8,561만여원의 일반회계결산안과 의권사업 특별회비와 치정회비 등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는 한편 총무 학술 법제부 등 10개 상임위별 2009년도 사업계획안과 전체예산의 60%를 사업비에 비중을 두고 편성한 새 예산안을 확정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서는 또 김규진 직전 대의원의장과 신두교 직전 회장에게 역임패가 수여됐고 정양수 직전 경산지구회장과 정우영 국제이사, 박충제 정보통신이사에게 중앙회장 표창이, 이용권(경산), 김상규(구미) 김은희(의성) 한혜숙(영주) 이기원(칠곡) 류강하(포항)회원 등 6명의 유공회원 및 전직 임원에게 도회장 표창이, 남경원 대구, 경북치재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되는 등 시상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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