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 말 불우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동창회 기금으로 마련한 쌀 12포대를 전달한 재대구 숙명여대 약학대학 동창회는 앞으로도 매년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계속사업으로 펼쳐나가기로 하는 한편 매월 소정의 후원금을 대구요셉의 집 무료급식소에 지원키로 약속했다. 이날 요셉의 집 방문에는 김춘자 회장(새한사랑약국)과 서미란 총무(메디슨약국), 최경신 약사(독일약국) 등이 참석했다. 김춘자 회장은 “재대구 숙명약대 동창회는 회원 숫자가 33명으로 두 달에 한번씩 모임을 갖고 있다”고 밝히고 “체력단련을 위해 정기 산행도 하고 있다며, 바쁜 일과로 자주 참여를 못하는 동문들의 능동적인 참여가 아쉽다고 밝혔다. 타 대학 동창회에 비해 회원 수는 적지만 동문간의 친목과 화합이 잘되고 있어 동창회 역시 발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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