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제약, 31단계 금연 '리엔파이프' 발매

하루 3%씩 니코틴 감소…담배 의존 사라져

  
명인제약이 담배를 피우면서 31일후엔 담배를 끊을 수 있는 초정밀 미이크로 포어 '리엔 파이프'를 발매했다.

18일 명인제약은 리엔 파이프로 담배를 피울 경우 하루 약 3%씩의 니코틴함량을 감소시켜 31일 후에는 흡입되는 니코틴이 95% 감소돼 담배에 대한 의존성을 거의 사라지게 한다고 밝혔다.

일본 특허청의 초정밀 가공기술 특허제품인 리엔 파이프의 특징은 피우던 담배를 피우면서 서서히 담배를 끊게 할 뿐 만 아니라, 우울증 두통 불면증 집중력저하 소화 장애 등 금연으로 인한 금단 증상을 느낄 수 없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리엔 파이프와 함께 31단계를 통해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평소 애용하는 담배를 리엔파이프에 끼워서 피울 것 △ 파이프는 반드시 번호순대로 사용 할 것 △파이프 없이는 절대로 담배를 피우지 말 것 △31일간 파이프를 교환하여 평소대로 흡연 할 것 등을 당부 했다

한편 리엔 파이프는 일본 메지칼 회사 제품으로 일본 성인을 대상으로 임상한 결과 리엔파이프 사용 31일후 요 중 니코틴 대사농도 측정 결과는 0으로 나타났다.

명인제약이 수입 판매하는 리엔파이프 는 전국 주요 약국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1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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