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모든 성분을 식물성 원료로 사용한 ‘베지 글루코사민 브이캅셀’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들은 갑각류나 연체동물의 껍질에서 추출한 동물성 제품으로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진 글루코사민 제품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은 미국 특허 기술인 ‘식물 미생물 발효공법’으로 옥수수에서 추출한 글루코사민과 항부종, 진통효과가 있는 천연성분 ‘SH-1'이 함유돼 뼈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SH-1은 건양대학교에서 수년 여에 걸쳐 연구한 성분으로 백출, 건강, 감초, 복령, 우슬, 당귀, 작약, 진피, 천궁 숙지황 등 10가지 천연 한방 성분이 함유된 식물복합제제이다. 특히 위장장애, 가슴쓰림 등 동물성 글루코사민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을 개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국내에는 400여개에 달하는 글루코사민 제품이 있지만, 식약청으로부터 ‘관절 건강’에 대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은 것은 중외 ‘배지 글루코사민 브이캅셀’이 유일하다. 또 유대인 청결식품 인증마크 ‘KOSHER’와 이슬람교 안전식품 인증마크 ‘HALAL’를 획득하는 등 세계적으로 안전성이 입증된 친환경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중외제약은 강조했다. '중외 베지 글루코사민 브이캅셀'은 헬스케어 쇼핑몰(www.cwellday.com)과 인터넷, 약국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2개월분 9만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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