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평, '반부패·청렴·상호존중' 실천 다짐

박홍재 원장(오른쪽)과 황순섭 노동조합지부장이 반부패·청렴 및 상호존중 실천 결의문을 번갈아 낭독하고, 임직원들은 각 결의문을 함께 따라 낭독하며 조직 구성원 모두가 청렴 실천의 주체임을 확인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노사 공동으로 공정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박홍재)은 20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반부패·청렴 및 상호존중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청렴과 공정을 모든 업무의 기본가치로 확립하고, 부패행위뿐만 아니라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여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관장과 노동조합지부장이 함께 결의문을 낭독하는 노사 공동 실천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홍재 원장과 황순섭 노동조합지부장이 반부패·청렴 및 상호존중 실천 결의문을 번갈아 낭독하고, 임직원들은 각 결의문을 함께 따라 낭독하며 조직 구성원 모두가 청렴 실천의 주체임을 확인했다.

이날 농기평 임직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관계 법령과 규정에 따른 공정·투명한 직무 수행 △알선·청탁 및 금품·향응 등 부당한 이익 수수 금지 △직위·권한 남용 및 사적이익 추구 금지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과 구성원의 자율성·인격 존중 △폭언·모욕·차별 등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신고자·피해자 보호 및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등을 함께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농기평은 이번 결의대회에 이어 전 직원 대상 청렴 실천 서약을 추진하는 등 임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홍재 원장은 "청렴은 특정 부서나 일부 구성원만의 책임이 아니라 모든 임직원이 업무 과정에서 함께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라며, "노사가 함께 청렴과 상호존중의 가치를 실천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식품 R&D 전문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