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이 9일 이태원 참사 추모공간인 '별들의 집'을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현재 관련 특별법에 따라 피해자들에게는 급여·비급여 진료비, 원외처방 약제비, 보조장구 구입비 등이 지원되고 있다.
심평원이 건강보험 청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부상자 및 유가족들은 후유증 치료를 위해 정신건강의학과와 한방 진료를 주로 이용했으며, 특히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치료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승권 원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유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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