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는 유산균 ‘바이오가이아 프로바이오틱 드롭’

선플러스, 분유나 음료에 손쉽게 첨가

  
마시는 유산균이 나왔다.

선플러스는 분유와 음료에 유산균을 손쉽게 첨가할 수 있게 만든 새로운 형태의 액상 드롭 제품 ‘바이오가이아 프로바이오틱 드롭’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되는 드롭 제품은 분유를 먹는 영유아에게 초점이 맞춰져 몇 방울의 첨가만으로 분유에 모유 유산균이 함유되도록 해 분유의 단점을 일정 수준 극복할 수 있게 만든 제품이다.

첨가된 모유 유산균인 루테리가 영유아의 면역 강화, 유해균 억제, 아토피 개선, 설사 치료 등에 도움을 준다.

루테리는 위 소장 대장 모유 등 인체의 여러 곳에서 발견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으로 전통 요구르트나 김치, 일부 정장제처럼 장에 일시적으로 정착하는 일시 정착균과 달리 원래부터 인간의 몸에서 발견되는 내생균이다.

루테리는 루테린이라는 강력한 항균물질을 분비, 유해균을 사멸시키며 면역을 강화시킨다.

특히 로타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동절기 급성 설사 질환, 생후 6개월 이전에 발생하여 밤에 이유 없이 우는 산통(배앓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열병, 면역 이상 질환인 아토피, 흔하게 발생하는 변비 등에 효과가 있음이 임상 연구로 밝혀졌다.

선플러스는 기능성 제품 및 식품원료 수입 전문회사로 스웨덴 바이오가이아사와 국제특허유산균인 루테리유산균 제품에 관한 한국 내 독점권을 갖고 있다.

김연주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