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요양병원(이사장 강지훈)은 보행 기능 회복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워킹레일을 활용한 보행훈련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동부요양병원은 16일 "보행훈련은 환자가 레일을 잡고 보행을 연습하는 동안 물리치료사가 뒤에서 함께 이동하며 자세와 균형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면서 "이를 통해 낙상 위험을 줄이고, 환자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보행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또 병원 측은 "환자마다 보행 속도와 근력, 균형 능력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개인 상태를 고려한 단계별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치료사가 가까이에서 보행 패턴을 직접 확인하고, 환자 컨디션에 따라 훈련 강도와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전동부요양병원은 훈련 전·중·후 전 과정에서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재활치료사는 환자의 보행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필요 시 즉각적인 보조를 제공하고, 환자 상태에 따라 충분한 휴식과 훈련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무리 없는 재활을 유도하고 있다.
워킹레일 보행훈련은 근력 저하, 균형감 저하, 보행 불안정 등으로 보행 보조가 필요한 환자에게 적용되며, 환자의 회복 단계에 따라 훈련 범위와 목표를 세분화해 진행된다.
대전동부요양병원 관계자는 "재활치료는 무리하게 진행하기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안전하게 한 걸음씩 회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재활 환경과 치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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