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NETwork day'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보건복지부가 오는 2일 L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보건신기술 NETwork day'를 개최한다.

보건신기술(NET)은 보건의료 분야 우수기술의 상용화와 기술거래를 촉진하고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국내신기술이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신규 보건신기술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하고, 신규 인증기업의 성과를 축하하고자 마련됐으며, 인증기업 대표 및 정부부처 담당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기술유출사례 및 기술유출 방지를 위한 기업전략 수립(산업기술보호센터) △ESG의 개념 및 보건산업에서의 필요성(한국ESG기준원) 등의 강연은 물론 인증기업 간의 협력과 보건신기술의 상용화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진행된다.

보건산업진흥원 홍헌우 기획이사는 "보건신기술 NETwork day는 인증기업들이 기술 발전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 신기술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글로벌 시장으로도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과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보건신기술 인증제도의 홍보 및 인증기업 지원 혜택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쓰며, 인증기업의 초기 시장 진출과 기술 상용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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