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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HF 제공

한국 건강기능식품 약사 연구회(K-PHF, 이하 케이피프)가 지난 11월 29일 롯데타워 시그니엘에서 공식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케이피프(회장 이경규)는 전문 약사진 11인이 모여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기준을 세우고 전문지식을 쉽고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시장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단체다. 금번 발대식은 '케이피프'의 시작을 기념하고 운영 방향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회장 이경규 약사는 발대식을 통해 케이피프의 운영 방향성의 소개와 함께 신뢰성과 전문성을 도모할 수 있는 소비자의 건강 파트너로서 약사들을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약사만이 전할 수 있는 진정성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위해 정기적인 세미나 진행 계획을 알렸다.

발대식에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유통 브랜드 기업 뉴트리원의 임직원도 함께 자리했다. 뉴트리원은 추후 '케이피프'와의 콘텐츠 협업을 도모하고 자문을 통한 제품 공동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케이피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의 기준을 확립하기 위해 공식적인 단체를 출범하게 됐다"며 "임상자료와 논문, 성분 비교표 등 약사들의 전문성을 발휘해 신뢰할 수 있는 건강 파트너로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