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무좀치료제 '터비뉴 겔' 발매

끈적이지 않는 겔 타입 무좀 치료제

  
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여름철을 앞두고 테르비나핀(Terbinafin)을 주성분으로 한 무좀 치료제 ‘터비뉴 겔(Terbinew gel)’을 발매했다고 22일 밝혔다.

‘터비뉴 겔’은 피부사상균에 의한 발 무좀을 비롯한 사타구니 백선, 어루러기와 같은 진균에 의한 피부질환에 효과적이다.

기존 크림이나 연고 타입 제제의 단점이었던 끈적이는 느낌을 감소시킨 겔 타입(polyvinyl alcohol hydrogel) 제제로 피부 투과성이 우수하고, 피부 중 약물농도가 높아 약효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도포 후 시원한 쿨링(Cooling)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터비뉴 겔’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며, 사용방법은 1일 1회 환부에 골고루 발라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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