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중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조만근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오늘 행사에 협조하신 정석정 천계제약 경남영업소장과 박경덕 삼성제약건강사업부 부산영업소장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1960년도 약업사 허가 당시에는 1000여명의 회원이었으나 지금은 81명의 회원이 허가증만 소지, 그 중 20여명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10년 정도 지나면 이 업종도 사라지게 됨을 생각하면 너무나 안쓰럽고 허무한 느낌이 든다며 이제는 남은 기간 동안이라도 생존 회원 여러분은 1년에 한번만이라도 지부총회에 참석해 지난 반세기 우리 업적을 사랑하며 유대증진과 친목도모에 협조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재임기간 중 공로가 많은 이재천(남해 협동약방) 직전회장에게 도지부장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어 임원선출에서 부회장에 강철중(진주 우리약방), 총무에 이영규(의령 보민당약방), 감사에 문형태(마산 우리약방)씨를 각각 선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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