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경남위해 힘을 모아야"

도민건강생활실천대회

  
제36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 및 제1회 도민건강생활실천대회가 지난 1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김태호 경남도지사, 보건·의료 위생단체 및 공무원학생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홍양 경남도의사회장은 기념사에서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의료계, 위생단체와 경남도가 힘을 같이해 제36회 보건의날을 기념하며,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질병예방으로 건강경남을 만들고자 민·관이 마음을 합해 처음 실시하는 행사로 건강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건강경남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호 경상남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여기에 모인 여러분은 도민의 건강과 행복추구의 주체자이고 전도사역할자로 건강생활실천 한마당에서도 열정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윤진구 전경남도한의사회장이 국민포장, 문형도 산청군보건의료원장이 근정포장, 이학수 경남도한약협회부회장과 신선영 마산시보건소 보건 7급외 12명의 공무원이 장관표창을 받았고, 문명용 경남도치과의사회 총무이사 외 17명의 민간인과 이광석 창원시보건소 보건7급 외 6명의 공무원에게는 도지사표창이 수여됐다.

제2부 식후 도민건강생활실천 체육행사에서는 한마음 전략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고, 장기자랑에서 우승 마산시보건소, 준우승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노래자랑은 우승 한국건강관리협회도지부, 준우승은 남해군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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