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석 중앙회장과 김병국 경북도식품안전팀장 신전휘 대구시한약회장 등 내빈과, 117명의 회원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먼저 이병훈 중앙회 고문과 권오중 회원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주어졌고 성영태 회원에게 중앙회장 표창, 의성군분회 안성필 회원을 비롯하여 10개 시군분회 유공회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안승관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 3년간 회장직을 맡아오는 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있었기에 무사히 회무를 마칠 수 있었다”고 밝히고 “오늘 탄생하는 새 집행부에게도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준다면 우리 한약업계 발전과 권익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말했다. 권삼수 총회의장의 회의진행으로 2부 본회의에 들어간 총회는 박판수 사무국장으로부터 지난회기 회무보고를 듣고, 이어 감사보고와 함께 당초 예산안보다 1700만원이 줄어든 4933만원의 2007년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그대로 승인하는 한편 정책연구사업과 자율지도사업, 학술 및 한약재육성사업, 복지와 홍보사업에 중점을 둔 금년도 사업계획안과 이월금과 미수회비를 포함한 6280만원의 새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 통과시켰다. 총회는 이와 함께 임원선출에서 이병훈, 김진웅 명예회장을 비롯한 5명의 전형위원회에 의해 선출된 오주만 직전 수석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새 회장에 추대하고 부회장 4명과 이사 선출은 신임회장에게 위임 선출토록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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