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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탄소중립 환경연합 창립대회(사진=한탄연 제공)

한국탄소중립환경연합(KCEA/한탄연)은 급속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해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고, 인류의 생존권마저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은 미래의 지구를 위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핵심 과제인 동시에 행동으로 실천해야할 지상 과제라는 절실한 심정으로 지난 21일 가산디지털엠파이어빌딩에서 공동주관 단체 및 참여기업, 한탄연 회원 및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사에서 한탄연 김종일 수석회장은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미래의 지구환경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과제로서 우리 세대가 실천하지 않으면 다음 세대에게는 희망이 없을 것이다"라는 절실한 심정으로 실천행동강령을 목표로 삼자고 강한 어조로 토로했다.

김종일 수석회장

이날 참가한 공동주관 단체 및 기업 내빈으로는 한국NPO협의회 한만정 상임대표, 대륙아주 이상봉 변호사, 한국품질기술사회 김영섭회장, (사)한국ESG학회고문현 회장, 한탄연 강원특별자치도 김용하 지회장, (사)한국지식산업센터연합회 이용복 회장, (사)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박임호 회장,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박인복 회장,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오상근 회장, 내외뉴스통신 김광탁 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시민 그리고 탄소 중립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국가 정책' 발맞춰 한탄연이 협력 시민단체와 기업 그리고 국민이 참여하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NGO 단체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이행하기로 다짐했다.

이에 기후위기는 이 순간에도 지구 도처에서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한탄연 실천 행동'을 비전으로 하고 2050 탄소중립 관련 한탄연의 목표를 수립하고, 세부적인 실천 활동계획을 발표해 대외에 공포하고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한 지구환경 조성을 위한 한국탄소중립환경연합은 NGO 단체로서의 그 역할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확대해 나아가기로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