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학회 대구, 경북지회 춘계 학술대회”

‘개원가에서 흔한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대한가정의학회 대구․경북지회(회장 김대현)는 지난 9일 오전8시 30분 경북대학교병원 10층 대강당에서 ‘개원가에서 흔한 질환의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2008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한승 원장(박 가정의학과ㆍ외과의원)과 손경식 원장(누가내과의원), 이정범 교수(경북의대 가정의학과)를 좌장으로 하여, 연자에 △김대현 교수(계명의대 가정의학과)의 ‘개별화 금연진료 지침’ △허승호 교수(계명의대 심장내과)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의 치료’ △최윤석 교수(경북의대 피부과) ‘개원가에서 주의해야 할 피부질환’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이어 △장병국 교수(계명의대 소화기내과)의 ‘새로운 B형간염 치료제’ △손호상 교수(대구가톨릭의대 내분비내과)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전략 : 조기인슐린치료’ △유은상 교수(경북의대 비뇨기과) ‘남성, 갱년기를 극복하자’ △이호원 교수(경북의대 신경과) ‘개원가에서 치매환자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서영성 교수(계명의대 가정의학과) ‘생리학적 원리를 적용한 비만치료’에 대한 강의 및 토의를 가졌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를 마친 후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진석타워 2층에서 열린 “전공의통합오리엔테이션”에는 대한가정의학회 신호철 이사장과 양윤준 총무이사가 내빈으로 참석한가운데 김대현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과 전공의 60여명이 참석하여 이상현 교수(일산병원 가정의학과)의󰡒가정의학과 수련에 관해󰡓강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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