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동생 몰래 먹는 바나나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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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몰래 먹는 딸기오레’ 시리즈

김연주 기자 hsh9799@hanmail.net / 2008.02.01 14:56:58

‘언니 몰래 먹는 딸기오레’로 가공유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서울우유가 자매품으로 ‘동생 몰래 먹는 바나나오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날씬한 몸매를 위해 라이벌인 언니 또는 동생 몰래 먹는다는 젊은 여성들간의 질투심을 재미있는 이름으로 담아낸 ‘몰래먹는’ 제품 시리즈다.

지난 11월 먼저 출시된 ‘언니 몰래 먹는 딸기오레’는 다이어트를 생각한 프리미엄 웰빙 가공유라는 컨셉으로 일평균 5만개 이상 판매 기록을 세우며 여고생과 젊은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동생 몰래 먹는 바나나오레’ 역시 바나나유지방 함량을 1%대로 낮춘 저지방 원유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천연 과즙우유.

‘언니 몰래 먹는 딸기오레’와 마찬가지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 천연 레몬그래스를 첨가했다. 가격 1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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