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 스타우트 리뉴얼

호프 함량 높이고 알콜 도수 0.5도 높여

  
하이트맥주(사장 김지현)가 프리미엄 흑맥주 ‘스타우트’를 신제품 수준으로 리뉴얼, ‘흑맥주 돌풍’ 재현에 나섰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우트’는 국내 유일의 흑맥주로 독일산 고급 흑맥아를 사용해 더욱 진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또한 호프 함량을 높여 크림 같은 거품이 오래 지속되도록 했다. 알콜도수는 5.0%로 기존 제품보다 0.5% 높였다.

라벨은 흑맥주를 상징하는 블랙컬러를 기본배경으로 골드컬러의 독수리 문양을 새겨 놓아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주도록 패키지도 새롭게 했다.

또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병과 캔 제품 외에 대용량 페트 제품도 내놓았다. 국내 시장에서 프리미엄급 페트 제품은 식이섬유 함유 맥주 ‘S’와 흑맥주 ‘스타우트’ 2종이 전부다. 페트 색깔도 검정톤으로 기존 제품과 쉽게 구별하도록 했다.

출고가격은 330㎖병 781.74원, 355㎖캔 1,146.09원, 1,600㎖페트 3378.37원이다.

한편 하이트맥주는 출시 일에 맞춰 브랜드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다양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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