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식약청, 음식점 위생등급 활성화를 위한 현장 홍보

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위생등급 지정업소 현판식 참석과 영업자 격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대구식약청 김영균 청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활성화를 위해 '시니어클럽'이 운영 중인 경북 영천시 소재 일반음식점(별빛소반)과 휴게음식점(카페모람)을 8일 방문해 영업자를 격려하고 현판 제막식에 참석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 상태를 평가하여 점수에 따라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로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이 참여 가능하다.

시니어클럽 한국노인인력개발원(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전담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에서 지원받아 노인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는 전담 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위생적인 음식점으로 대표되는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의 자긍심을 높이고, 음식점 위생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영업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지역 전체 음식점 중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은 4.0%(3,896개소, '22.8.30 기준)이다.

대구식약청 김영균 청장은 방문 현장에서 "소비자에게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음식점의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지역 본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음식점의 위생등급 지정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식약청은 "앞으로도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홍보하고 위생관리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비자들이 음식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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