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작은 크기의 흉터 관리에 효과적인 '하이맘밴드 스카스팟'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이맘밴드 스카스팟'은 선상형·면상형·켈로이드성·비후성 흉터 부위를 관리해 주는 실리콘 겔(Gel) 성분의 패치형 제품이다.
실리콘은 피부의 수분 손실을 방지해 흉터 형성에 관여하는 비정상적인 콜라겐 합성을 감소시킨다.
이 제품은 여드름용 패치 정도의 크기(지름 12㎜)와 얇은 두께(0.15㎜)로 밀착도가 우수하다. 또 패치를 고정하는 2차 드레싱이 필요 없어 사용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하이맘밴드 스카스팟는 연고나 잘라 쓰는 제형이 아닌 스팟패치 제품으로 낮 시간뿐만 아니라 피부 재생이 활성화되는 밤에도 편리하게 흉터를 관리할 수 있다"며 "상처 유형별로 전문화된 하이맘밴드의 특징을 앞세운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맘밴드 스카스팟'은 의료기기로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