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남구약사회(회장 이영대)는 지난 14일 시약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22년도 제41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정재훈 현 총무이사를 선출하고 이영대 현 회장을 총회의장으로 추대했다.
조용일 대구시약회장단 및 상임이사와 각 구·군 분회장, 이한길 대구시약총회의장 등 내빈이 참석한가운데 정재훈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윤애란 총회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영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년이라는 시간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회원들간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수 없었다는 것이 가장 안타깝게 느껴진다.”고 말하고 “하루 빨리 팬데믹이 종식되어 예전과 같은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오늘 총회에서는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하게 된다며, 회원님들은 앞으로도 남구약사회에 변함없는 큰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약국가의 어려운 현안들을 잘 해쳐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집행부에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2부 본회의에 들어간 총회는 회무 및 감사보고와 2021년도 세입총액 3,725만여원 중 1,206만 여원을 집행한 나머지 2,519만 여원을 차기 이월금으로 두고 결산된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안을 원안대로 통과 시키고,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신임 집행부로 위임 초도이사회에서 심의 승인받기로 했다.
이날 총회는 또 현 집행부의 임기 만료로 차기 집행부 선출에 들어가 현 정재훈 총무이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 하고, 이영대 직전회장을 총회의장으로 이인숙 부회장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감사에는 윤애란 총회의장을 신임감사로 선출하고, 김문영 감사를 유임하는 한편 부회장 및 상임이사 선출은 신임회장에게 위임 선임토록 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시약회장 표창 - 김선홍(남문약국)
▲ 회장 표창 - 예수경(다온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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