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자 약사는 1964년 일광약국을 개설, 43년간 경영하면서 주민의 병력관리를 통한 건강관리 및 무료투약, 구급약 지원, 불우이웃돕기 등 각종 인보사업에 힘써왔다. 또한 1984년 인천시약사회 여약사담당 부회장으로 회무에 참여, 회원 단합을 위한 노력을 해왔으며, 1981년 관내 양로원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 위원으로 주도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이와 함께 1986년 한국어린이재단 소속 어린이가장과 결연을 맺어 현재까지 지원해오고 있으며, 1990년부터 매년 중·고생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별도의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 순회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1998년부터는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 전달 행사 개최,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전달, ‘홀몸 노인 봉사약국운영’ 등 IMF 위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에 역점을 둬왔다. 동성제약측은 “최영자 약사는 직접 몸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참 의료인의 모습으로 약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진정한 봉사정신을 발휘해 왔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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