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8가지 생약 성분을 함유한 한방 목감기 치료제 '조아구풍해독탕연조엑스(이하 조아구풍해독탕)'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아구풍해독탕은 방풍, 우방자, 감초, 길경, 석고, 형개, 강활, 연교 8가지 생약 성분의 복합 상승 작용으로 목감기와 같은 호흡기에 나타나는 다양한 질환(인후염, 편도염, 기관지염 등)에 뛰어난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일반의약품이다.
조선시대 최고의 의서인 '동의보감(東醫寶鑑)'과 명나라 의서인 '고금의감(古今醫鑑)'에도 소개되어 있을 정도로 예부터 다양한 질환의 치료제로 사용되어 온 '구풍해독산'에 길경과 석고를 더해 효과를 더욱 높인 조아구풍해독탕은 부기를 빼고, 열을 내리며, 통증을 완화하고, 가래를 삭히며, 환부의 세균과 염증을 제거하는 등 다양한 약리 작용을 나타낸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에어컨 사용과 미세먼지 등으로 호흡기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조아구풍해독탕은 환부에도 직접적인 치료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따뜻한 물에 타서 목을 적셔가며 천천히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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