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신약이 중성지방 감소에 효과적인 치료제를 선보인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신약은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뉴브릭EH정’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뉴브릭EH정은 활성형 페노피브릭산(Fenofibric acid)으로 개발돼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는 중성지방 치료제다.
이 제품은 특허 받은 EH정 제제 기술(Enhanced Bioavailability Technology)로 약물의 수용성을 높여 생체이용률을 극대화 시켰으며, 장용 코팅을 통해 위장 장애를 최소화했다.
특히 스타틴과 병용 처방 시, 스타틴 단독투여 대비 중성지방을 강력하게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잔여 심혈관 위험(Residual Cardiovascular risk)을 낮춰 심혈관계 질환 예방 효과를 가져 온다.
또 기존 페노피브레이트 제형은 장방형 정제와 캡슐로 이루어져 있는데 반해 뉴브릭EH정은 작은 원형 제형으로, 한 번에 여러 약을 복용하는 노인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JW신약 관계자는 “뉴브릭EH정은 중성지방 감소, 스타틴과의 시너지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심혈관계 만성질환 환자의 심혈관 질환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브릭EH정은 한국유나이트제약의 자회사인 한국바이오켐제약에서 허가 받고 JW신약에서 국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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