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마몽드가 모델 백예린과 협업으로 크리미 틴트 컬러밤 쉬폰 한정판인 '빈티지 플라워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빈티지 플라워 에디션은 지난 3월 새롭게 브랜드 모델로 합류한 가수 백예린과의 협업을 통해 구성한 한정판 립 제품이다. 맑은 수채화 발색을 자랑하는 크리미 틴트 컬러 밤 쉬폰 라인의 추가 에디션으로, 3가지 새로운 색상을 선보인다.
3가지 색상은 백예린이 직접 선택해 에디션으로 구성했으며, 자신의 앨범 수록곡 중 '러브게임', '버니', '낫어걸' 등의 노래 제목을 컬러명으로 붙였다.
또한 이번 에디션의 콘셉트인 빈티지 플라워를 강조하기 위해 제품의 패키지는 백예린이 가진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은 은은한 라벤더 컬러를 적용하고, 마몽드의 대표 꽃 소재인 장미 일러스트를 넣어 완성했다.
크리미 틴트 컬러 밤 쉬폰은 2020년 10월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어떤 조건의 입술 상태에서도 매끄럽게 퍼져 쉽게 펴 바를 수 있고, 여러 번 덧발라도 두꺼워지지 않아 깨끗한 컬러 표현이 가능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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